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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언론 새파란뉴스] 갑의 횡포에 무너진 청년사업가의 꿈

- ‘딸기찹쌀떡의 눈물’ 사건, 또 다른 갑(?) 대웅홀딩스 홈페이지 결국 폐쇄 ▲ '딸기찹쌀떡의 눈물' 방송화면 캡쳐 지난 28일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은 ‘딸기찹쌀떡의 눈물’이라는 제목으로 1인 시위 중인 김민수씨(32)의 사연을 공개했다. 김씨는 지난 2009년 일본 오사카의 한 온천 앞 어느 떡집에서 ‘딸기모찌’를 맛 본 뒤 사업을 구상했고, 20년째 떡을 만들어 온 떡집 주인 다카다 쿠니오씨로부터 비법을 전수받았다. 귀국하여 김씨는 지난달 3일 분식집 사장 안모씨와 함께 딸기찹쌀떡 전문점을 냈다. 지분은 안씨가 51%, 김씨가 49%였고, 운영권은 김씨가 갖기로 했다. 사업 시작 5일 만에 김씨는 청년창업 달인으로 TV에도 출연하며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안씨가 김씨에게 갑자기 계약..

[청년언론 새파란뉴스] 서울시, 청년정책네트워크 발족

-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체감정책 수립할 계획 서울시는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 청년 100명을 모집해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개발·논의하고 시는 이를 검토·실행하는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하는 ‘청년정책네트워크’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 100명이 모여 청년일자리 관련 이슈를 논의하고 청년문화·복지·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청년종합마스터플랜 수립에 참여, 청년이 주인이 되는 정책 만들기에 나설 예정이다. ‘청년정책네트워크’모집은 8월 2일(금)까지이며,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19세~39세)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홈페이지(http://youthgovernance.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류용수 기자 (traut82@nate..

[청년언론 새파란뉴스] 대구 계명대 살인사건 루머 확산

- '카더라 괴담' SNS 타고 순식간에 ▲ 허위사실이 게시된 '계명대 살인사건' SNS글 최근 대구 계명대 살인사건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SNS(페이스북)에 올라오면서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당시 사건은 고시원에서 숨진 A(36)씨를 고시원 총무가 발견, 경찰에 신고한 사건이다. 경찰은 간질성 발작으로 인한 급사로 추정하고 있으며, 당시 시신을 구급차가 후송하는 것을 본 한 시민이 사진을 찍어 살인사건이 아니냐는 추측성 멘트와 함께 SNS에 올리면서 확산이 되었다. 계명대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이모 군은 "SNS상 게시글을 전파할 때는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 잘못된 정보전달로 피해보는 이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류용수 기자 (traut82@nate.com) < 저작..

[청년언론 새파란뉴스] 나 하나만이라도 변해보자

▲ 한국인성리더십연구원 서진수 원장 나 하나 만 이라도...변해보자.... 동서 고금을 막론하고 집단 이기주의 병폐는 경험과 고전을 통해서 우리는 많이 접하고 있다. 중국 고사에 나오는 애기를 보면 우스꽝스럽지만 있을 법한 일이고 한번쯤은 재고해야 할 설화를 소개할까 한다. 2세기 경 중국의 임금님이 어느 고을을 방문하여 그 고을의 민심을 파악하기 위해 잔치를 벌이자는 제안을 하게된다. 고기와 떡 그리고 푸짐한 음식은 짐이 준비 할 터이니 술(酎)은 각자 준비해 올것을 방(고)을 하였다. 잔치를 하는 장소에 임금님이 부하들과 먼저 나가 좌정을 하고 음식을 준비 해 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고을 백성들은 임금님이 차려 놓은 푸짐한 잔치 음식을 먹기 위해 하나,둘, 삼삼오오 술병(항아리)을 머리에 이고 등짐을 ..

[새파란뉴스] 워킹맘 중 67.4%, 돈때문에 일해

- 워킹맘도 꿈 많은 청년, 하지만 현실에 좌절 많은 여성들이 꿈 많던 20대 초반에 상상하던 결혼생활은 휘황찬란했을 것이다. 가정에서는 사랑스러운 아내, 직장에서는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완벽한 여성이 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런 드라마 같은 스토리와는 다르게 현실은 우는 아이를 두고 출근하는 엄마의 모습이 담긴 회색빛 다큐멘터리다.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워킹맘의 정보창고'가 전국의 워킹맘 2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67.4%가 '경제적 이유 때문에 일한다'고 응답했다. 그 뒤를 이어 '경력 유지 및 상승(18.7%)', '개인의 만족도(13%)' 등의 답변이 나왔다. 워킹맘으로서 가장 힘든 일은 육아 관련 문제(44.8%)가 가장 큰 이..

[새파란뉴스] 청년층 68%, 장마철 우울

- 장마우울증으로 인한 슬럼프 유의해야 청년층의 68%가 장마철의 습도 및 일조량 등에 의해 우울장애를 느끼는 ‘장마우울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20, 30대 대학생과 직장인 1085명을 대상으로 ‘장마우울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8%가 장마우울증을 겪는다고 답했다. 장마우울증이 끼치는 영향의 정도로는 ‘평소에 비해 약간 기분이 다운되는 정도’라는 의견이 53%로 절반 이상이었지만, ‘작은 일에도 짜증이 늘어난다’가 21.8%, ‘일상적인 생활과 업무(학업)관리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무기력감과 우울감을 느낀다’는 의견이 15.6%였다. 또한 ‘체력이 약해지고 몸무게가 늘어나는 등 신체적인 영향까지 동반한다’는 의견이 5.7%, ‘주변에서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다른..

[새파란뉴스] 부산지역 기업·기관에서 지역 대학생 취업멘토 활동 나서

- 10여개 기관 50명의 멘토가 직업체험 등 지원 부산의 기업 및 기관이 함께 지역 내 대학생들의 취업 멘토로 활동한다. 지난 27일 동명대, 부산시설공단, 부산인적자원개발원, 부산경남경마공원은 ‘꿈을 향한, 잡멘토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의 대표 기업 및 기관(동명대, 부산시설공단, 부산인적자원개발원, 부산경남경마공원, 부산관광공사, 부산교통공사, 부산디자인센터, 부산문화재단, 부산영상위원회, 부산항만공사, 세정, CJ헬로비전, 씨클라우드호텔, 온종합병원)에서 총 50명이 멘토가 부산지역 대학생 250명에 취업 등 분야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예정이다. 이들 기관들이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취업커뮤니케이션과 직업 체험, 상호 교류 등을 하는 동시에 취업 성공 선배격인 기업 및 기관 실무자 50여명이..

[새파란뉴스] 청년 눈높이 정책 지원을 위한 대통령 직속 청년위 출범

- 위원장에 남민수, 민간위원에 박칼린·장미란·손수조 ▲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민간위원 명단 박근혜 대통령의 청년정책과 관련한 자문을 담당하는 청년위원회가 18일 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출범했다. 청년위원회는 교육, 일자리, 취업·창업 등 청년 관련 정책을 논의하고 청년들과 정부 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맡는다. 대통령이 지명한 관계 기관 공무원 등 정부위원과 무보수 명예직의 민간위원 등으로 구성되며 위 원장은 의전상 장관급의 예우를 받는다. 초대 위원장에는 남민우 벤처기업협회 회장이 위촉되었으며, 민간위원에는 KBS 예능프로그램인 ‘남자의 자격’에서 합창단 지휘를 맡으면서 큰 인기를 누린 박칼린 씨, 전 역도선수인 장미란 씨,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단장 등이 위촉됐다 청년위 출범 소식에 인터넷..

[새파란뉴스] 건국대 총학 “기말고사 힘내세요”

- 건국대 새내기 가수 달샤벳 수빈도 함께 응원 ▲ 재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이벤트 행사장 광경 건국대 총학생회는 17일 낮 건국대 학생회관 앞에서 기말고사 시즌을 맞아 학업에 지친 재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간식과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인 ‘캠퍼스 어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건국대 송희영 총장, 가수 달샤벳의 수빈(13학번,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 영화전공) 도 함께 참석해 학생들을 응원했다. 송희영 총장은 재학생들에게 “한 학기의 결실을 맺는 기말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다가오는 여름방학도 알찬 계획을 세워 보내기 바란다”고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장봉규 기자 (bongcity@naver.com) 출처 : ht..

[새파란뉴스] 한국 청년대표단, G20 청년 정상회의(Y20) 참석

- 2013 G20 의장국 러시아에서 Y20 개최 ▲ G20 정상회의 회원국 2013년 G20의장국 러시아는 Youth Summit(Y20)을 자국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6월 18일에서 21일까지 열 예정이다. 외교부는 Y20에 참가할 대한민국 대표를 공개 경쟁을 통해 선발했다. 대표단으로는 곽영준(셰르파, 조지타운대 재학), 이정우(서울대 재학), 김소연(부산대 재학), 윤정원(이화여대 졸업), 정연봄(이화여대 재학) 이상 5명이 선정됐다. 선발된 대표단들은 이번 Y20 참가를 통해 G20 국가 출신 각국 대학생 대표들과 함께 세계경제회복, 지속가능한 발전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G20 국가인 우리나라의 위상을 직접 느끼고, 꿈꿔오던 국제무대에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