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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란뉴스] 북 리뷰(2)-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 by 김태원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서 가장 이슈화되고 있는 정부부처는 ‘미래창조과학부’이다. 현시대에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가장 빈번하게 사용될 단어들 중 하나가 ‘창조, 창의’ 일 것이다. 천편일률적인 주입식 교육을 받아온 대한민국 학생들에게서 제일 찾아보기 힘든 것 중 하나가 창의력이다. 그리하여 대학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을 보더라도 토익책 혹은 공무원 시험을 위한 문제집 뿐이다. 또한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이력서를 작성하더라도 자기소개서인지 남의소개서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 획일화되어 있으며, 면접을 보더라도 정답만을 찾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애플사의 전 CEO 스티브잡스는 “창의성은 모든 것을 연결한 것이다.”라는 말을 남긴 적이 있다. ‘고등학교 때 수학을 왜 배우냐? 마트 가서 거스름돈만 잘..

[새파란뉴스] 캠퍼스축제에서 ‘100 : 100 미팅을?

▲ 100 : 100 미팅 관련 포스터 인하대학교 동아리 인하벤처클럽(INHA VENTURE CLUB)에서 외로운 캠퍼스 솔로들을 위해 ‘100:100 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5월 13일부터 5월 16일까지 총 5일간, 인하대학교 축제 기간에 남녀 100명씩, 총 100쌍의 커플이 참여하는 ‘100:100 미팅’은 MC의 분위기 유도 및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인하대의 ‘100:100 미팅’은 3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9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황석훈 기자 (sukhoon7410@nate.com) 원문 : http://www.uthnews.com/community/board.asp..

[새파란뉴스] 캠퍼스커플 인터뷰-유쾌한 연인 김한규,권미선 커플

“봄에는 여자친구와 (혹은 남자친구와) 꼭 나들이 가야지.” 매해 초 솔로들만의 첫 번째 계획중 하나이다. 취업난이 심해지고, 경제적 여유가 없어지면서 캠퍼스에는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캠퍼스 커플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것이다. ‘3포 세대’라고 불리우는 요즘 2,30대는 연애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를 만나더라도 자신의 미래가 걱정이 되어 만남을 오래 가지는 커플은 보기 어렵다. 하지만 ‘왠지 이 커플은 오래 만날거 같다’ 라는 느낌이 드는 유쾌한 연인 김한규(25),권미선(23) 커플을 만나보았다. 인터뷰를 하면서도 생기도는 기운을 받아 본 기자도 유쾌한 느낌을 받을 정도였다. 알콩달콩이 뭔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 그들은 주위에 부러움을 사고 있었다. Q..

[새파란뉴스] 지금은 바야흐로 '청년실신'시대

학창시절에는 하늘 모르고 치솟는 등록금에 좌절하고, 졸업 후에는 취업을 못해 생활고에 시달릴 수 밖에 없는 좌절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청년들의 신용상태는 어떨까? 2012년 대비 2013년 신용불량자 현황을 살펴보면, 20대를 제외한 30대~60대 이상의 전 연령층에서 신용불량자 수가 감소하였지만, 유독 20대에서만 전년대비 신용불량자가 1.2%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2년 말 비은행금융기관에서 신용대출을 받은 청년층의 절반(48.3%)이 30% 중반 이상 초고금리의 저축은행·대부업체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금리가 30% 중후반에 이르는 제2금융권을 이용하는 경우는 은행에서 신용대출이 어려운 저신용·다중채무자들임을 감안할 때, 청년신불자 문제는 이제 고질적인 사회문제로 ..

[새파란뉴스] 복수전공하는 이유, 대학생 3명 중 1명은 취업때문

대학생 3명 중 1명은 취업 때문에 복수·부전공을 이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지난 3월 11일부터 한 달간 복수·부전공을 이수중인 전국 남녀 대학생 4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5.6%가 복수·부전공을 이수하는 이유로 '취업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라고 답했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수하는 과목은 경영학(24.2%), 신문방송·광고홍보(10.6%), 경제학(7.1%) 순으로 나타났다. 복수·부전공 이수자들의 만족도는 그다지 높지 않은 것(49.8%)으로 밝혀졌다. 복수전공을 하면서 크게 만족한다는 응답은 13.8%에 불과했고, 가끔 그렇게 느낀다는 응답은 36.0%였다. 반면 복수전공을 하면서 학문적 성취를 ‘거의’ 또는 ‘전혀’ 느끼지 못한다는 응답은 15.4%로 나타났다. ..

[새파란뉴스] ‘2013년 대구경북 강소기업-청년 채용박람회’ 개최

오는 5월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3 대구·경북 강소기업?청년 채용박람회’가 개최된다. 현장박람회와 온라인박람회로 나뉘어 개최될 이번 박람회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주최, 취업전문기관 (주)코잡, (사)대구경북 첨단벤처기업연합회, (재)경북테크노파크이 주관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현장박람회는 대구·경북 유망기업 60개사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한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0일간 박람회홈페이지(www.job-expo.co.kr)를 통해서 대구경북 지역의 우수한 기업들의 채용정보 , 구직정보, 무료직업훈련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

[새파란뉴스] 청년창업으로 성공한 카카오, 후배 창업기업 육성

미국의 페이팔 마피아(PayPal Mafia)와 같은 선순환 벤처생태계가 우리나라도 활성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25일 (주)카카오(이하 '카카오')와 공동으로 총 300억원의 ‘카카오 청년창업펀드’ 조성을 위한 출자 약정식을 개최하였다. 청년창업펀드는 최근 모바일, 앱 등 차세대 IT산업 발달로 급증하고 있는 청년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창업 → 투자 → 성장 → 회수 →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벤처생태계 구축’을 위해 新 정부가 새롭게 조성하는 펀드로, 유망한 청년창업기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기업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카카오펀드는 성공 벤처기업인 카카오가 후배 청년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최초의 민 · 관 공동펀드로서 그 의미가 매우 각별하며, 성공 벤처기업들의 ..

[새파란뉴스] 알바자리 많은 대학가 순위는?

대한민국 대학가 중 어디가 가장 아르바이트 자리가 많을까?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최근 1년간의 전국 대학가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아르바이트 공고를 자랑하는 대학은 바로 서울의 ‘건국대학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대학교는 4만 7,791건으로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으며, 3위는 작년과 동일하게 서울 홍익대학교(4만 2,850건)가 차지했다. 인하대학교(3만 4,962건)는 작년 10위에서 4위로, 서울대학교(3만 3,885건)는 작년 8위에서 5위로 각각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10위권에는 서울교육대학교(3만 1,622건), 계명대학교(3만 577건), 경성대학교(2만 9,924건), 동아대학교(2만 8,576건), 부산대학교(2만 7,990건) 등 작년 10..

[새파란뉴스] 아웃도어 찾는 젊은층, 1년 새 27% 늘어

기성세대 아저씨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아웃도어가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요즘 들어 깔끔하고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가 많이 출시되고 있어 나들이할 때는 물론 주말 데이트룩으로도 손색 없기 때문이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에 따르면 3월 한달 간 18세~29세 고객의 아웃도어 구매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94%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롯데닷컴 백화점의류팀 윤지민 MD는 “최근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젊은 감각의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 의류 출시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는 아웃도어 패션을 선호하는 고객연령층의 범위가 확대되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류용수 기자 (traut82@nate.com) < 저작권자 ⓒ 청년들의 인터넷정론지, 새파란뉴스 무단전..

[새파란뉴스] 경남도, ‘청년 CEO 양성’ 팔 걷어 붙여

경상남도에서는 우수한 아이템과 열정을 가지고 있음에도 자금 부족 등으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0대 예비창업자에게 창업공간, 장비, 마케팅 등을 지원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하기 위하여 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경남테크노파크의 창업지원센터의 입주공간에 무료 입주하게 되며, 공용공간(세미나실, 공용장비, 정보자료실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창업아이템 개발비 및 활동비로 50~100만원(월/1인)을 6개월간 지원하게 되며, 창업을 위한 전문가 교육, 소그룹 활동지원, 창업 및 경영 멘토링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창업공간 제공 및 교육, 창업지원 등 전반적인 업무는 도내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수행하고 있는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하게 되며,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