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독후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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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교수는 특별한 사람이다. 모든 인간의 두려움의 원천인 죽음 앞에서 모두가 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는 죽어가는 내내 어떻게 죽어야 할지 배운다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배우게 된다고 했다. 의심쟁이인 나는 ‘과연 내가 이 책을 덮을 즈음에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을까?’하는 의문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스물 후반, 나는 20대의 마지막을 살고 있다. 대학졸업 후 취직을 하고, 별 생각 없이 하루하루 살다가 어느 순간 뒤를 돌아보니 이렇다라 말할만하게 이뤄 놓은 것도 없이, 또 앞으로의 계획도 없이 살아가고 있는 나를 보게 되었다. |
원본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hwp |
URL : http://www.happycampus.com/report/view.hcam?no=10723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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