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6개월 만에 115킬로그램의 체중을 감량하고 새로운 외모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30대 영국 청년이 최근 영국 언론 및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영국 이스트 요크셔에 살고 있는 31살의 마이크 워드비.
'미스터 근육'으로 불리는 이 청년은 1년여 전 까지만 해도 고도 비만으로 외출도 하지 못했다. 21살 무렵에 살이 갑자기 찌면서 체중이 140킬로그램이 되었고, 서른 살을 넘길 무렵엔 200킬로그램으로 체중이 불었다는 것이다.
그는 주차, 경비, 마트 점원 등으로 생계를 유지했는데, 살이 찌면서 직장도 잃었다고 밝혔다. 또 뚱뚱하다는 이유로 여자친구에게도 버림을 받았고, 매일 홀로 집에서 술과 기름진 음식으로 배를 채웠다고 고백했다. 비만에 따른 우울증으로 극심한 절망 상태에 빠지기도 했다는 것이 청년의 말이다.
비만으로 고통 받던 이 청년은 중대 결심을 내렸고, 다이어트와 운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115킬로그램을 감량한 것은 물론, 헬스 트레이너 자격까지 획득해 지금은 체육관에서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살이 빠지자 마이크 워드비는 영화배우 뺨 치는 '조각 미남'으로 변했다. 지금은 여자친구도 생겼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 언론들의 설명이다.
"체중 감량으로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었다"고 기적의 감량 청년은 강조했다.
(사진 : 체중 감량에 성공한 후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영국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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