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언론 새파란뉴스] 청년들 10명 중 9명, 외모 불만족

- 직딩들 닮고 싶은 연예인, '원빈·송혜교'

 

▲ 자신의 외모에 좌절하고 있는 한 청년<참고사진>

 20~30대 청년 직장인 10명 중 9명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불만족스러워 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닮고 싶은 연예인으로는 남성들은 '원빈'을 여성들은 '송혜교'를 1위로 꼽았다.

 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20~30대 남녀 직장인 748명을 대상으로 외모 콤플렉스 유무에 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밝혀진 사실이다.

 먼저 이 들에게 평소 자신의 외모 중 불만족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지 질문했다.
 설문에 참여한 20~30대 남녀 직장인 남성 90.1%와 여성 93.1%가 '그렇다'고 답했다.
 남성 직장인들은 '눈, 코, 입 등 이목구비'에 불만이 있다는 의견이 응답률 27.2%로 가장 많은 반면, 여성들은 '몸매'에 불만이라는 의견이 응답률 41.9%로 가장 높아 불만족스럽게 생각하는 부위가 남녀 성별에 따라?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청년 직장인들이 닮고 싶은 연예인을 질문한 결과, 남성들이 닮고 싶은 연예인 1위에는 원빈이 올랐고, 2위 장동건, 3위 조인성, 4위 현빈, 5위 정우성 순으로 올랐다.
 여성 직장인들이 닮고 싶은 여자 연예인 순위는 1위 송혜교, 2위 한가인, 3위 김태희, 4위 손예진, 5위 전지현 순으로 조사됐다.

김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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