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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언론 새파란뉴스] 내 마음에 드는 세상 만들기

노파워블로거 2014. 1. 24. 20:24

- 누구나 바라지만, 그 대가를 지불하진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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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12일, 청년의 뜨거운 열정을 표출하고자 알몸마라톤에 참여했던 새파란뉴스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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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의 도전은 딱히 얻는 것이 없더라도 충분히 값지다. <위 사진은 기사와 상관없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얻을 득실을 계산해서 움직인다.
 타인의 관점 속에서 나 또한 그렇게 비춰지게 살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남들의 도움을 간절히 필요로 하는 순간에 봉착했을 때, 간접적으로나마 사회가 바라보는 나에 대한 가치와 평가를 알게 된다. 매우 씁쓸하다.  

 그리고 두 분류로 살아가게 된다.
 하나는 남들의 관점에서 가치있어 보이게끔 나를 정비하는 것,
 또 하나는 지금 그들이 바라보는 나는 내 전부가 아닌 일부일 뿐이라며 자신의 길을 가는 것.
 한 사람의 사회적 가치와 비젼은 고정되어 있지 않기에 둘 중 어느 것이 더 낫고 못하고는 없을 것이다.

 이러한 씁쓸함을 느낄 때면 나는 되뇌인다.
 어떤 일이나 사물에 대한 판단을 내릴 때,
 순간의 인기에 영합하거나 겉모습의 화려함에 현혹되기 보다는
 본질을 직시할 수 있는 혜안으로 속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사람이 되겠노라고.

 바래본다.
 내 친구, 내 선배, 내 후배·동생들이
 이 땅에 함께 살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들이
 이 척박한 대한민국 사회속에서 시련과 역경에 맞닥뜨렸을 때 이 사회만을 탓하고 굴복하기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직접 뛰어들 수 있는 용기와 끊임없는 열정을 지니고 있기를...

 어딘가에서 자신이 만들어낸 성과물에 대한 대가를 기다리고 있을 우리들에게 조용히 읊조려 본다.
 진정한 땀의 대가는
 그래서 우리가 무엇을 얻느냐가 아니라
 그래서 우리가 무엇이 되느냐에 있다고...   

 어떤 누군가에게 필요한 가치를 만들어냈다는 것,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어보지 않은 자는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다.
 자신이 가진 용기와 열정만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봤다는 것이 훗날 내 가족, 내 사람들뿐 아니라 나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이 된다.

 청년들이여,
 자신의 관심사 중 가장 큰 관심사 하나쯤은 각자의 길에서 우리 지금 직접 만들어나가보자.
 Boys , be ambitious!!

새파란뉴스 황석훈 대표 (webmaster@u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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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uthnews.com?CmtQs=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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