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30대가 대략 80년~90년대생들인데.
그 윗 세대에 해당하는 70년대생들부터 출산을 안 했다.
살기가 팍팍해지니까 출산을 안 함. 문제는 수명이 길어져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
즉, 경제활동인구는 없어지는데 부양해야 할 인구는 많아지는 추세.
이 상황에서 해결책 중 하나가 사람들이 출산을 이른 나이에 하는 것. 그러면 부모-자식 세대 차가 줄어들기 때문.
그래서 노무현 정부 때 군대 복무 기간도 줄였던 거고. (대통령이 장성들과의 자리에서 "(빨리 제대하고)그래야 애도 빨리 낳을 것 아닙니까?"라고 함.)
그러나 80년생도 출산 안 함.
유소년 인구 쭉쭉 줄어듬.
정부가 너무 좆될 것 같으니까 다문화 지원하고 출산 복지 정책 폄.
근데 이게 무슨 표 얻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하는 발악에 가까움.
다문화로 나라를 망치니 출산 지원 정책 표퓰리즘이니 하는 얘기 다 현실을 모르고 하는 소리임.
이미 한국은 50대가 20대 수를 초월한 국가임.
이 50대가 기대수명 80대까지 살아가는데 문제는 50대들의 자산 증축 수단이 부동산이었음.
베이비부머 세대가 부동산을 통해 자산을 늘려왔는데 부동산 거품이 꺼지고 있음.
즉, 지금 베이비부머 세대의 돈이 날아가고 있음. 부동산 가격 올려줄 정당 찍는단 얘기가 헛소리가 아님.
근데 그 자식 세대인 에코 세대는 취직난에 부딪히고 있음. 부모랑 자식 세대가 좃됨.
그런데 베이비 부머 이상 세대는 자신들의 이익을 쫓는 투표를 할 테고.
이게 뭔 얘기냐면 세금 높여서 노인 복지에 쓰는 경우가 점점 많아질 거란 얘기.
근데 20~30대는 그걸 투표로 못 막음. 왜? 쪽수가 딸림.
그러니까 20~30대는 취업난을 뚫는다고 해도 앞으로 세금은 많이 내고 혜택은 적게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저출산과 고령화 여파로 경제도 긴 저성장에 들어갈 것이고.
거기에 세계 경제 역시 에너지 고갈과 성장 동력 저하, 산업의 변화(국제적 기업도 직원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로 어려워질 가능성이 많고.
그러니까 우리는 태어나지 말아야 했다.
세 줄 요약.
1. 저출산+고령화 테크로 경제 저성장
2. 20,30대는 세금은 많이 내고 혜택은 못 받음.
3. 투표로 뒤집으려 해도 노인들이 20,30대보다 쪽수가 많음.
출처 : http://www.uthnews.com?CmtQs=1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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