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언론 새파란뉴스] 청년단체, 통일 정책 토론회 개최

북한민주화청년학생포럼, 통일 대박 외치려면 현실적 대안 필요 (새파란뉴스)

- 북청포, 정책 토론회 개최

▲ 북한민주화청년학생포럼의 신년 정책토론회

 

 남북 청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미래 한반도 통일을 주도적으로 이끌기 위하여 왕성한 활동 중인 '북한민주화청년학생포럼(이하 북청포)'이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함께 보다 현실적인 통일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에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날 토론에는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소장,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  염돈재 전 국정원 1차장, 권은경 ICNK 사무국장, 서재평 북한민주화위원회 사무국장, 오경섭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이윤걸 북한정보전략서비스센터 대표 등 북한연구 전문가와 NGO 활동가들이 참석해 통일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청포 박광일 대표는 "지난 1월 발표된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하여 비판적인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는 정부가 발표한 주요 사업들이 현실성·적극성·창의성이 부재한 구호성 정책에 불과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특히, 박 대표는 우리 청년세대에게 "2015년 한반도는 광복 70주년, 분단 70주기에 접어든 만큼 한민족인 북한의 현실에 대한 우리 청년들의 관심이 절실하다."라며 당부의 말을 남겼다.

 

장봉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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