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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란뉴스] 영업직과 비영업직 직장인의 차이는?

노파워블로거 2013. 5. 31. 07:00
- 일하기 싫은 날씨 ‘비 오는 날 vs 화창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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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에 지친 한 직장인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음주를 하고있다. <참고사진>

 
 직종에 따라 직장인의 특징되는 점이 있기 마련이다. 대표적으로 영업직과 비영업직에서 일하는 직장인의 특징을 비교 분석하기 위해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564명을 대상으로 <영업직과 그 외 직무자 특징>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한달 중 가장 싫어하는 날짜에 대해 질문했다. 그 결과, 영업직은 ‘30’이라는 응답이 전체 25.1%비율로 가장 많았던 반면, 그 외 직무의 직장인은 ‘1’이라는 응답이 23.6%비율로 가장 많았다. 숫자 30은 매월 마감일, 숫자 1은 한 달의 업무 시작일로 풀이 된다.

 이어서 ‘가장 일하기 싫은 날씨’를 물었다. 영업직은 ‘억수 같이 비 오는 날’ 가장 일하기 싫다고 답한 응답자가 30.2%로 가장 많았던 반면, 그 외 직무의 직장인은 ‘맑고 화창한 날(24.9%)’ 가장 일하기 싫다고 답해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업무상 이동 수단에 대한 질문에 영업직은 ‘차량’을 이용한다는 응답이 61.6%로 가장 많았으며, 그 외 직무는 ‘도보’로 이동하는 경우(29.4%)가  가장 많았다. 

 한 달간 사용하는 명함 수는 영업직의 경우 ‘평균 67장’으로 나타났고, 그 외 직무는 ‘평균 9장’에 그쳤다. 또한, 스마트폰에 저장된 전화번호 수 역시 영업직이 평균 448개로 그 외 직무 187개 보다 무려 261개나 많았다.

류용수 기자 (traut8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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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www.uthnews.com/community/board.asp?bmode=detail&b_idx=287&mIDX=34&bg_idx=10&cnt_menu=1&cnt_sub=1&cnt_sn=0&bc_idx=&page=1&searchoption=&searchst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