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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란뉴스] 청년 눈높이 정책 지원을 위한 대통령 직속 청년위 출범

노파워블로거 2013. 6. 19. 03:19
- 위원장에 남민수, 민간위원에 박칼린·장미란·손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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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민간위원 명단


 박근혜 대통령의 청년정책과 관련한 자문을 담당하는 청년위원회가 18일 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출범했다.

 청년위원회는 교육, 일자리, 취업·창업  등 청년 관련 정책을 논의하고 청년들과 정부 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맡는다.
 
 대통령이 지명한 관계 기관 공무원 등 정부위원과 무보수 명예직의 민간위원 등으로 구성되며 위
원장은 의전상 장관급의 예우를 받는다. 

 초대 위원장에는 남민우 벤처기업협회 회장이 위촉되었으며, 민간위원에는 KBS 예능프로그램인
‘남자의 자격’에서 합창단 지휘를 맡으면서 큰 인기를 누린 박칼린 씨, 전 역도선수인 장미란 씨,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단장 등이  위촉됐다

 청년위 출범 소식에 인터넷에서 청년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박근혜 대통령이 청년들에게 대선시 약속한 것을 지켰다"며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지만, 인선과 관련 "손수조가 들어간 것을 보
니 전형적인 낙하산 인선이다" "박칼린, 장미란 같은 유명인사를 인선한 것은 홍보용이 아니냐"
"51세 청년위원장이 왠말이냐"등의 부정적 견해도 많았다.
 또한  탁상행정 위원회가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았다.

 청년위가 공식 출범함에 따라 박근혜 정부가 청년층과의 소통을 통해 그 들이 필요로하는 정책생
산과 젊은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류용수 기자 (traut8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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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uthnews.com?CmtQs=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