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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란뉴스] 꿈 전도가 김수영 대구대에서 강연 가져...

여러분들의 꿈은 무엇인가요?’ 이 질문에 쉽고 자신있게 답을 할 수 있는지 먼저 물어보고 싶다. 나 자신도 한해 한해가 지나가면서 ‘나의 꿈은 무엇인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한 일인가?’ 라며 되돌아 보게된다. 학점에 쫓기고 스펙을 위해 원하지 않은 봉사활동을 하느라 어릴적 꿈꿔오던 과학자, 의사, 대통령 등은 더 이상 생각지도 않는게 현실이다. 이렇게 각박하며, 자신을 되돌아 볼 여유가 없는 상황속에서도 자신만의 꿈을 이루어 이제는 많은이들에게 ‘내가 꿈을 이룬 만큼 여러분들도 이룰 수 있다’며 강연을 통해 꿈을 전도하고 있는 드림파노라마 대표 김수영(33)씨가 18일(목)에 대구대에서 강연을 가졌다. 많은 학생들이 초대를 원했던 강연자 중 한명인 그녀는 어릴적 문제아에서 서..

[새파란뉴스] 박원순, “청년일자리,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 아니다”

- 청년 스스로 여러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필요 - 대학생 주간지 대학내일은 지난 12일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2013년 봄, 박원순 서울시장님과 함께하는 꽃이 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청년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대안 및 정책제안의 자리로 마련된 이번 인터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각 자치단체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며 “청년 일자리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청년 스스로 여러가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곧 일자리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구체적으로 서울시 임대 기숙사 사업, 공유기업 선정, 협동조합 지원, 리사이클 플라자 입주, 에코 마일리지 정책 등을 언급하며 “열정과 성과만 있다면 청년들도 해당 사업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반값등록금이 서울시..

[새파란뉴스] 북 리뷰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 by 이종선)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 by 이 종 선 대학 생활을 하며 마음속에 깊이 새겨놓은 숫자가 있다. 그 숫자는 ‘331’이다. 대학생활을 하며 ‘300권의 책을 읽고, 30명의 자신만의 사람을 사귀며, 1명의 애인을 만들어라.’ 라는 것이었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이것을 꼭 해보라는 한 선배의 지나가던 말이었는데, 졸업하고도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을 만큼 가슴에 남아 있는 숫자이다. 본 기자는 어릴 때 책 읽는 것을 너무나 싫어했다. 그렇게 한 결과 대학에 와서 대학원 과정을 거치며 300권의 책을 읽기는커녕 의무감을 가지고 전공 및 전공 관련 도서만을 읽어야만 했다. 그렇게 지내 온 결과 지금은 읽고 싶은 책이 있어도 전공 서적에 관한 서적을 읽기에 급급한 나머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싶은 책을 많이 읽어볼..

[새파란뉴스] 청년의 열정으로 전세계 김치알리기

- 김치버스 프로젝트 팀장 류시형 셰프의 두번째 도전기 - 한국의 김치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김치버스 2기’의 계획이 4월 1일 발표됐다. 지난 김치버스 1기 때 400여 일간 5만200km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친 김치버스 팀장 류시형(29, 경희대 조리학과 졸업) 셰프는 “이번 김치버스 2기 활동 또한 지난 1기에 못지않게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조리학을 전공한 청년 류시형(29) 셰프를 중심으로 같은과 후배인 김승민(29), 조석범(25)씨와 함께 뜻을 모아 4년간의 준비과정 속에 탄생한 김치버스는 ‘2012년 한국 방문의 해’에 발맞춰 2011년 10월 광주 세계김치문화 축제를 시작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시베리아 횡단을 거쳐 유럽에서 8개월, ..

[새파란뉴스] 청년들의 스트레스 원인 1위는 취업

- 20대 38.9% ‘우울증 경험’ 20대 10명중 4명은 심각한 우울증을 겪은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전국 20대 남녀 1362명을 대상으로 한 ‘20대 스트레스와 아르바이트 현황’ 조사에서 ‘최근 1년 동안 연속적으로 2주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슬프거나 절망감을 느낀 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그렇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38.9%에 달했다고 밝혔다. 20대의 우울증 경험률은 여자가 43.3%로 남자 32.9%보다 10.4%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별로는 졸업생의 우울증 경험률이 45%로 가장 높았고, 고학년보다 저학년이 오히려 우울증 경험률이 높게 나타났다. 1학년이 36.9%, 2학년 36.6%, 4학년 35.6%, 3학년 34.7% 순이..

[새파란뉴스] 청춘들이여, 자신만의 리더십을 가져라

- 알렉스 퍼거슨경의 리더십 - 고대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말을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는 혼자 사회에서 살아갈 수 없으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주위를 살펴보아도 어느 곳이든 혼자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결혼하여 가족을 이루고, 학교를 가면 학급을 이루며, 취업을 하면 직장에서 그룹을 이루게 마련이다. 또한 가장 좋아하는 친구들도 있을 것이다. 이렇듯 사람은 2명 이상만 모여도 조직을 이루게 되는데, 이 조직에서는 소위 리더라고 말하는 조직의 수장이 있다. 때로는 이 수장 덕분에 행복한 조직이 있는 반면, 수장의 능력이 조금 부족하여 조직이 와해가 되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 말하는 조직 수장의 능력을 보통 ‘리더십’이라고 말한다. 대학 내에서도 학생..

[새파란뉴스] 20~30대 청년들이 가장 연애하고 싶을 때는 언제?

봄바람이 불어오는 싱그러운 봄이 시작됐다.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는 이 때, 혈기왕성한 우리 청년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당연히 '사랑'일 것이다. 과연 우리 청년들이 연애하고 싶을 때는 언제일까? 최근 소셜데이팅 오작스쿨은 “가장 연애하고 싶은 순간은?” 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20~30대 미혼남녀 357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위에는 “행복해 보이는 커플을 봤을 때”가 58.2%(207표), 2위 “친구 결혼식 갔을 때”는 14.5%(52표), 3위 “친구들이 애인 자랑할 때”10.9%(39표)로 나타났다. “친구가 애인 생겼을 때”,”연애관련 드라마 봤을 때”가 그 뒤를 이었다. 현재 솔로인 송상욱(25, 영남대학교 화학공학과)군은 "모든 것에는 때가 있듯이 연애에도 때가 있는 ..

[새파란뉴스] 만우절, 사랑고백의 불편함

▲ 메신져를 이용한 고백행태 4월 1일, 만우절은 가벼운 거짓말이나 농담으로 상대를 속여 즐기는 날이다. 만우절에는 누구나 한번쯤은 만우절 장난을 당해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젊은 세대들에게 만우절 가장 흔한 장난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 가장 해보고싶은 거짓말 중 하나는 사랑고백이 아닐까 싶다. -간편한 만우절 떠보기식 고백- 만우절을 이용해 평소 마음에 담아뒀던 이성에게 장난인 척하면서 마음을 떠볼 수 있다는 점에서 떠보기식 고백은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은 상대도 고백했다가 거절당해 창피하고 입장난 감한 것이 싫어 거저 얻어먹으려는 심보로 위험부담 없는 떠보기식 고백을 한다 는 것을 잘알고 있다는 것이다. 알면서도 "그래 사귀자." "그럼 오늘부터 1일이다."라는 대답을 해줬다면 만..

[새파란뉴스] 봄 캠퍼스에 불어오는 ‘가기 싫은 엠티’

아직도 대학 캠퍼스에는 쌀쌀한 바람이 조금씩 우리에게 다가오곤 있지만 옷이 점점 더 얇아져가고 있다. 아울러 마음도 ‘이번 신입생은 어떨까?’, ‘대학 생활은 어떨까?’ 라는 생각을 가지며 차갑던 기운을 털어버리고 따뜻하고 설레임으로 바뀌고 있다. 봄이 되면 캠퍼스에 꽃도 새롭게 피어날 뿐만 아니라 학기도 새로이 시작하게 된다. 이러한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을 또 한번 설레이게 해주는 대학가의 문화가 하나 있다. 소위 모꼬지라고 불리우는 M.T.(이하 엠티)이다. Membership Training을 줄여 부르는 말이기도 한 이 행사는 신입생과 재학생이 하나가 되어 다녀오는 짧은 여행을 말한다. - ‘마시고 토하자’ 식의 의미없는 엠티문화 본 기자도 마찬가지였지만 새내기들은 엠티의 낭만을 꿈꾸기도 한다. 그..

[새파란뉴스] 청년실업 누구의 잘못인가?

- 청년의 높은 눈만 탓하는 어른들 - 지난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2월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9.1%로 2011년 3월 이후 23개월 만에 다시 9%대를 넘긴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20대 고용률은 55.3%로 외환위기 직후인 지난 1999년 2월 55.1%를 기록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더욱 피부에 와닿을 수 있게 청년실업자수를 살펴보면, 작년 말 국내 청년실업자 수는 100만명 규모로 추정된다. 통계청 기준 청년실업자 31만3000명에다 취업을 준비하거나 쉬는 경우까지 포함한 것이다. 청년실업률이 전체 실업률(3.2%)의 배를 넘는다. 이러한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것은 이미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토록 청년실업자가 넘쳐나지만 일자리가 아예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