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서 가장 이슈화되고 있는 정부부처는 ‘미래창조과학부’이다. 현시대에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가장 빈번하게 사용될 단어들 중 하나가 ‘창조, 창의’ 일 것이다. 천편일률적인 주입식 교육을 받아온 대한민국 학생들에게서 제일 찾아보기 힘든 것 중 하나가 창의력이다. 그리하여 대학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을 보더라도 토익책 혹은 공무원 시험을 위한 문제집 뿐이다. 또한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이력서를 작성하더라도 자기소개서인지 남의소개서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 획일화되어 있으며, 면접을 보더라도 정답만을 찾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애플사의 전 CEO 스티브잡스는 “창의성은 모든 것을 연결한 것이다.”라는 말을 남긴 적이 있다. ‘고등학교 때 수학을 왜 배우냐? 마트 가서 거스름돈만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