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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언론 새파란뉴스] 대학가소식-군산대, '제 1회 외국인 유학생 글짓기 대회' 개최

- 최우수상, 물류학과 왕 시아오치엔 군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은 8일(수) 군산대학교에서 군산대 유학생을 대상으로 “제 1회 외국인 유학생 글짓기대회”를 개최했다. 외국인 유학생 글짓기 대회는 한글 반포 567주년을 기념하여 한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국어 쓰기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외국인 유학생 17명이 참가하여 ‘나의 꿈’을 주제로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작문 실력을 발휘하였다. 심사를 맡은 최동현교수(국어국문과)는 참가학생들에게 “심사는 주제의 적합성, 내용의 충실성과 참신성, 필체의 아름다움, 맞춤법 일치 여부를 기준으로 이루어진다”고 소개한 뒤, “글쓰는 사람의 진심만이 독자를 감동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으며 수상자에게는 총장 표창..

[청년언론 새파란뉴스] 대학생 96%, “내가 초라하게 느껴지는 순간 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최근 대학생 6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6%는 ‘나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진 적이 있다’고 답했다. 대학생들이 자신을 초라하게 느꼈던 순간은 언제였을까? 스스로가 가장 초라하게 느껴진 순간 1위는 ‘집안 환경 등 내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넘사벽을 느꼈을 때(27.3%)’가 차지했다. 2위는 ‘나는 용을 써도 안 되는 일을 친구는 뚝딱뚝딱 해낼 때(17.3%)’가, 3위는 ‘친구나 지인의 좋은 일을 쿨하게 축하해 줄 수 없을 때(12.4%)’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쓸 때(11.8%)’, ‘SNS를 통해 잘 나가는 친구의 소식을 접했을 때(8.4%)’, ‘용돈이 떨어졌을 때(6.8%)’도 차례로 스스로를 초라하게 느꼈던 순간으로 꼽혔다. 그 외 ..

[청년언론 새파란뉴스] 전국 사립대학들, 예산 부풀리기로 등록금 이월

전국 사립대학들이 불필요한 예산을 편성해 이월하는 방식으로 등록금을 더 많이 걷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 국회 정진후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의당) 의원이 2012년 전국 4년제 사립대학 153개교(일반대 151곳, 산업대 2곳)의 지난해 예산·결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립대학들의 이월금이 당초 예산편성시 1594억원에 비해 7.3배 많은 1조 1668억원이었고, 예산대비 결산 이월금 차액은 1조 73억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이월금은 주로 대학생들의 등록금이 주 수입원인 등록금회계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 의원에 따르면 전체 이월금의 86.2%인 1조 61억원이 등록금회계에서 발생한 것으로 사립대학들이 등록금지출 규모를 과도하게 편성하는 방식으로 등록금을 인상해왔다는 일각의 주장이..

[청년언론 새파란뉴스] 대학생 5명 중 2명, 취업보다는 창업

창업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학가에도 창업 바람이 불고 있다. 전체 대학생의 28.6%가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아르바이트 포털 귀족알바가 대학생 622명을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3명 꼴인 28.6%의 대학생이 ‘창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시기로는 ‘취업 후 자금 마련 후’가 67.2%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다. ‘졸업 후 취업 대신’ 창업을 하겠다는 대학생도 16.6%였다. ‘정년 퇴직 후에’(11.1%), ‘재학 중에’(5.1%)의 순이었다. 하고 싶은 창업 아이템의 종류는 ‘카페/베이커리’(16.6%)가 가장 많았다. 이어 ‘회사 설립’(15%), ‘의류/쥬얼리’(14.1%), ‘호프/주점’(12..

[청년언론 새파란뉴스] 외교부, 유엔 청년 봉사단 모집

외교부는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해외 봉사 경험 기회 확대 및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하여 유엔자원봉사단(UNV, 독일 본 소재)와 협력하여 ‘청년봉사단(Youth Volunteers)’ 파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UNV 청년봉사단’은 젊은층의 봉사기회 확대를 중시하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정책에 따라 UNV측이 기획한 신규 프로그램이다. UNV는 외교부 지원하에 올해 하반기 중 교육, 개발, 갈등관리 등 분야에서 15명 내외의 한국인 청년봉사단 인력을 선발, 2014년 초부터 1년간 유엔기구의 사업 현장으로 파견할 예정이다. UNV 청년봉사단 파견 프로그램은 만 23세 이상 만 29세 이하의 학사 학위를 소지한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UNV의 인사등록 홈페이지(http://one.unv.org)를 통..

[청년언론 새파란뉴스] 장애청년드림팀의 세계를 향한 아름다운 도전

- 9기 장애청년드림팀 발대식 개최 지난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9기 장애청년드림팀 발대식 '2013 장애 청년 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가 개최됐다. 'Changing the world together'(함께 세계를 바꿔요)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 발대식은 연수 성공을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장애 청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5개국 6팀으로 구성된 총 65명의 9기 장애청년드림팀은 본격적으로 6대륙 탐방에 나선다. 행사 관계자는 “장애청년드림팀은 장애 청년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25개국 48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전 세계에 한국 장애 청년들의 패기와 열정을 알렸다”며 “이번 9기 드림팀의 65명의 청년들 역시 세계로 뻗어나..

[청년언론 새파란뉴스] '4대악 척결' 청소년-청년(대학생) 단체 출범

- ‘The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캠페인본부 출범식 개최 ▲ 'The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켐페인본부 출범식에서 4대악 근절을 위해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The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본부(이하 캠페인본부)’는 지난 13일(화) 오후 3시 30분 청소년·대학생·청장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The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캠페인은 대한민국을 병들게 하고 있는 4대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유해식품) 근절 등을 통한 안전한 우리 사회 구현을 위하여,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예방운동 및 대국민운동을 벌이고자 청소년·청년·기성세대는 물론 학내·시민사회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진행 중인 참여형 캠페인이다. 캠페인본부는 출범..

[청년언론 새파란뉴스] 대기업, 업무 관련 자격증 및 도전정신 갖춘 인재 선호

- 주요 대기업 대상 '대졸 신규 채용과 스펙 연관성 조사' 결과 주요 대기업은 대졸 신입 채용에 있어 영어 점수, 학점 등 일반적인 스펙보다는 회사 관련 자격증과 도전정신·열정 등을 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발표한 180개 주요 대기업 대상 “대졸 신규 채용과 스펙 연관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격증을 우대하는 기업이 63.3%였으며 채용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은 ‘도전정신·열정’ (46.1%), ‘끈기·성실성’(38.4%), ‘창의력’(2.2%), ‘다양한 스펙’(1.1%)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전경련이 지난 5월 9일(목) 발표했던 “대졸 취업준비자의 취업 스펙에 대한 조사”에 대한 후속 조사로, 취업준비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펙과 실제 대기업이 필요로 하는 ..

[청년언론 새파란뉴스] 미래부, 캠퍼스 CEO 발굴 지원사업 추진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우수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여 SW 핵심 인재를 육성하고 배출 인력의 창업 관심도 제고를 위하여 금년도 ‘캠퍼스 CEO 발굴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이 기술·창업 멘토링을 지원받아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제품 개발과 창업 과정을 학습하며 창업을 준비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SW 관련 주제로 창업을 준비 중인 대학(원)생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교수 1명과 프로젝트 기술 지도를 담당할 실무자 멘토 1명, 대학(원)생이 한 팀을 이뤄 지원하면 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본 사업을 통해 대학생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다양한 도전의 기회를 통해..

[청년언론 새파란뉴스] 딸기찹쌀떡의 눈물 2라운드 공방.. 과연 누가 진실일까?

- '甲'지목 안홍성 대표, 김민수씨 주장 반박 지난 7월 29일 새파란뉴스에서 ‘갑의 횡포에 무너진 청년사업가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다룬 김민수씨의 기사 후, 갑(?)으로 지목된 안홍성 '이찌고야' 대표(43)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을'(乙)로 알려진 김민수씨의 주장에 반박했다. 안씨는 ‘시사매거진 2580’의 ‘딸기찹쌀떡의 눈물’ 편은 일방적 보도라고 말했다. “방송전 시사매거진 측에 자신의 실명이 나갈 것과 얼굴과 목소리를 블라인드 처리하지 말 것을 요청했으나 모두 묵살 당했고 장시간 이뤄졌던 인터뷰를 편파적으로 편집해 자신을 마치 죄인처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정론 시사프로그램으로 알았던 시사매거진 2580이 인생극장으로 변질됐다”고 억울함을 ..